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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 생선・고기 잘못 세척하면 식탁 전체 오염

씻지 않고 조리하는 의외의 식품들

by마음건강 길

식품을 깨끗이 세척한 후에 조리하는 것은 요리의 기본이기도 하다. 


하지만 식품의 종류에 따라 예외적으로 세척하지 않는 것이 건강을 위한 방법이 되기도 한다.


미국 건강전문포털 ‘웹엠디(WebMD)’는 다음과 같이 세척하지 않은 채로 조리해야 하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1. 생닭

생 닭고기는 끈적거릴 뿐만 아니라 박테리아도 있어 세척이 필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미국 농무부는 이 박테리아를 씻어내는 것보다 확실하게 없애는 법은 열에 조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생닭을 세척한 경우의 60% 정도가 싱크대에 박테리아가 남아있었고, 26%는 상추나 샐러드 같이 생으로 먹는 야채에 남아있었다. 싱크대에 남아있는 박테리아가 생으로 먹는 다른 식품이나 조리 기구로 쉽게 옮겨갈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생닭 포장을 뜯으면 싱크대에서 씻기보다 바로 열 조리를 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끓는 물에 한번 데쳐내어 요리하는게 좋다.

2. 생선

생선도 생닭과 마찬가지로 싱크대에서 씻는 행위를 통해 오히려 박테리아를 퍼뜨릴 수 있다. 따라서 세척 과정 없이 바로 열 조리를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갓 잡은 조개, 굴, 홍합, 가리비 같은 해산물은 모래와 흙을 제거한 후에 요리해야 하므로 세척이 필수적이다.

3. 달걀

닭이 알을 낳을 때는 표면에 블룸이라는 막을 만들어 박테리아가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 이것을 지키기 위해 계란을 유통할 때에도 이 막이 손상되지 않도록 소독하여 판매된다.


하지만 집에서 계란을 씻으면 이 막이 손상되어 박테리아가 오히려 달걀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계란은 세척하는 것으로 세균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다.

4. 파스타 면

파스타 면의 전분을 없애기 위해 종종 면을 씻어서 조리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는 면에 파스타 소스가 잘 베지 않게 방해한다. 파스타 면은 씻어서 조리해야 할 건강상의 이유가 없다. 따라서 맛을 위해 세척 없이 바로 조리하는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