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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 "뱃속 ‘꼬르륵’ 소리날 때마다 젊어진다!"

50대 일본 의사의 ‘20대 동안’ 비결

by마음건강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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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스페셜' 방송 캡처

*사진='sbs스페셜' 방송 캡처

현대인들은 너무 많이 먹고산다. 체중 감량을 위해 식사 때마다 칼로리를 따져가며 먹는 것도 작심삼일로 끝나기 일쑤다. 


일본의 성형외과 전문의 나구모 요시노리는 그래서 1일 1식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아침에는 밥은 물론 물도 마시지 않는다고 SBS스페셜을 통해 자신의 생활을 자세히 전했다. 


또한, 뱃속을 비우는 만큼 춥게 살아야 한다. 실내 온도는 물론 찬물로 샤워를 하는 것도 오랜 세월 지켜오고 있다. 위와 같은 노력을 통해 얻은 것은 젊음이다. 실제로 그는 50이 훌쩍 넘은 나이지만 나이를 믿을 수 없는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한 끼만 먹더라도 건강하게

하루에 한 끼만 먹는 대신 영양 균형을 잘 맞춰야 한다. 단순히 한 끼만 먹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식사를 챙겨야 한다는 뜻이다. 


그가 보여준 밥상에는 현미밥에 새우, 멸치, 다시마, 매실 장아찌를 넣은 것, 시금치무침, 미소 된장국, 생선이 올라갔다. 생선은 머리부터 뼈와 껍질까지 전부 먹어야 한다. 

◆꼬르륵 소리 날 때마다 젊어진다

식사를 먹기 전에 뱃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날 만큼 속을 비워야 1일 1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꼬르륵 소리가 나는 순간, 젊어지는 호르몬이라 불리는 시르투인 유전자가 활성화 된다. 즉, 사람은 꼬르륵 소리가 날 정도로 공복일 때 세포가 젊어지고 생명력이 활성화된다. 


일본 가나자와 의과대학 고야 다이스케 박사는 적게 먹는 것이 건강과 수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했다. 실제로 쥐의 실험 결과를 보면 맘껏 먹을 경우 장수와 젊음 호르몬인 시르투인 유전자가 감소한다. 하지만 40%로 식사를 제한하면 시르투인 유전자가 활성화되어 노화를 지연시킨다.


공복의 중요성을 연구하는 일본의 한 의과대학 노인병 연구소는 공복시간이 길어질수록 우리 몸에서는 노화를 막는 다양한 기능들이 깨어난다고 한다. 


세포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조절하는 미토콘드리아는 공복을 느낄 때 증가하고, 장수 유전자를 활성화시킨다. 


또한, 공복 시에는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대사로 변해 내장지방과 체지방이 감소하여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1일 1식을 주장한 나구모 요시노리는 한 가지의 방법을 제안한 것이지, 꼭 그렇게 해야 한다는 아니라고 말한다. 무엇보다 자신의 몸과 대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