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수박에 랩 씌우세요? 이 행동 절대 금물!
수박을 랩으로 싸서 보관하는 습관, 오히려 세균 번식 위험이 큽니다. 여름철 위생까지 챙기는 수박 보관법, 지금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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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한입 베어 물면
천국이 따로 없는 수박!
그런데 혹시 수박에 이 행동 아무렇지 않게 하고 계신가요?
바로 랩을 씌워서 보관하는 습관인데요.
이 잘못된 행동을 이제는 바로 잡을 때가 됐어요.
그 이유와 해결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수박 한통을 한번에 다 먹는게 아니라면
남은 수박을 냉장보관하는건 국룰이죠.
하지만 여기에도 꼭 지켜야 할 규칙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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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9명은 남은 수박에 랩을 씌워서 보관하는데요.
겉으론 멀쩡해 보여도 수박 속엔 세균이 득실득실!
잘못된 보관법 하나로 수박에 세균이 300배 이상 번식할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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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단면이 노출된 상태에서 랩을 씌우면
완벽한 밀봉이 되지 않아 공기 중 세균이 그대로 들러붙고,
수분 많은 수박은 세균이 자라기 딱 좋은 환경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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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수박을 세균과 함께 먹지 않으려면
이렇게 손질, 보관해보세요.
우선 수박을 썰기 전에 흐르는 물로 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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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겉면을 꼼꼼히 씻어 반으로 자른 후
한쪽은 바로 먹고 나머지는 냉장 보관용으로 손질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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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반통을 뒤집은 상태에서 껍질을 비스듬히 잘라내면
안정적으로 손질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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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을 다 벗긴 과육은 반달 모양으로 썬 후,
한입 크기로 깍둑썰기하면 보관도 편하고 먹기도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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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을 미리 손질하는게 번거롭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요.
오히려 먹을때마다 칼로 썰 필요없이
바로 꺼내서 먹으니까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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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어놓은 수박을 밀폐용기에 차곡차곡 담으면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해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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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꺼내서 먹으면
시원하고 아삭하고 달콤한 이 맛!
여름엔 절대 포기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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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을 깨끗하게 세척하면
위생 걱정없이 껍질째 손질해서 보관해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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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반통을 뒤집어서 반달로 자른 뒤에 세로로 썰어
손에 쥐고 먹기 좋게 만들면
보기에도 예쁘고 먹기도 깔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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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처럼 하나씩 들고 먹는 것도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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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손질 귀찮아도 한번에 끝내보세요.
처음만 번거롭지 꺼내 먹기 훨씬 간편하고요.
무엇보다 세균 걱정 없이
안심하고 보관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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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박에 랩 씌우는건 그만~!
보기엔 깔끔해 보여도 세균 번식에는 최악일 수 있어요.
랩 대신 먹기 좋게 손질해서 밀폐용기에 잘 담아두면
시원하고 맛있는 수박을 더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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