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식가’ 임지연, ‘48kg 유지어터’ 비결 뭔가 했더니... “눈뜨자마자 공복 달리기”
임지연이 스스로 '대식가'라고 밝힌 가운데, 키 166cm에 48kg을 유지하는 비결이 공개됐습니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그녀는 눈 뜨자마자 공복 러닝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건강 루틴을 보여줬습니다.
'언니네 산지직송' 사 남매의 케미와 일상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 사 남매의 무르익은 케미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이날 에피소드에서는 식사부터 노래방, 아침 러닝까지 다양한 일상이 담겼다.
![]() tvN '언니네 산지직송' |
저녁 식사 시간, 이재욱은 "진짜 맛있다"라며 미간을 구기며 감탄했고, 임지연 역시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음식 맛에 감탄했다.
박준면도 "너무 잘했는데?"라며 웃음을 참지 못하고 음식 맛을 칭찬했다. 특히 이재욱은 "누나 시즈닝이 진짜 맛있다. 누나가 해준 거"라고 말하며 누나들의 요리 실력에 감탄을 표했다.
프로그램 적응과 즐거운 저녁 시간
이재욱은 "저 좀 익숙해진 거 같아요"라며 누나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적응했다고 고백했다. "처음에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그냥 재밌어. 즐길 수 있게 됐어"라고 덧붙이며 프로그램 촬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 tvN '언니네 산지직송' |
역대급 조업의 여파로 식사 후 사 남매는 한동안 멍한 상태로 휴식을 취했다. 이어 설거지 담당을 정하기 위해 끈끈이 게임을 진행했고, 결국 꼴찌를 한 박준면이 설거지를 맡게 됐다.
휴식 시간, 염정아는 TV 옆에 있는 노래방 기계를 발견하고 "노래 부르자고"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염정아와 임지연은 '이브의 경고'를 함께 부르며 흥을 돋웠고, 막내 이재욱은 '걱정말아요 그대'로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내며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임지연의 상쾌한 아침 러닝
다음날 아침, 사 남매는 각자의 방식으로 아침을 맞이했다. 특히 러닝을 좋아하는 임지연은 혼자 달리기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 tvN '언니네 산지직송' |
임지연은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며 소리를 지르고 달리기를 즐기는 모습으로 상쾌한 아침의 기운을 전했다.
그녀는 "너무 좋다 여기"라며 집 앞 경치에 감탄하며 자연 속에서의 러닝을 만끽했다.
임지연은 앞선 방송 프로그램에서 스스로 '대식가'라고 밝히며 얼마큼 먹는지 가늠하기 어렵다고 답해 주목받았다. 프로필상 키 166cm에 몸무게는 48kg로 알려져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에 누리꾼들의 궁금증과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한편, '언니네 산지직송'은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이 가족처럼 지내며 직접 해산물을 잡고 요리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네 사람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와 일상이 시청자들에게 편안함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처음에 어색했던 이재욱이 점차 적응하며 누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김나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