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로 여름휴가 떠나볼까? 줄 서는 신상 맛집 5
강릉·속초·삼척·고성에 새로 떠오른 맛집 다섯 곳을 엄선했습니다. 지역 고유 재료와 숙련된 손맛이 완성한 ‘줄 서서 먹는’ 여름 별미를 품평하듯 살펴보세요.
여름이 깊어질수록 사람들의 발길은 자연스레 바다를 향한다. 뜨거운 햇살, 시원한 파도, 짭조름한 바다 내음이 뒤섞인 동해는 그 자체로 여름휴가의 정석 같은 풍경이다. 하지만 진짜 여행의 기억은 풍경이 아니라, 그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 끼에서 시작된다.
강원도는 바다뿐 아니라 산과 계곡, 논밭과 장터가 공존하는 곳이다. 그만큼 한 끼 식사에서도 땅의 기운과 지역의 시간이 배어나는 토속적인 맛을 만날 수 있다. 메밀, 황태, 감자, 곤드레, 장칼국수처럼 이름만 들어도 강원도가 떠오르는 재료들이 제대로 된 손맛을 만나 색다른 별미로 재탄생한다.
산과 바다를 곁에 둔 식당들의 진심 어린 메뉴는 여행의 만족도를 단숨에 끌어올린다. 특히 요즘은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진 신상 맛집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먹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이번 주에는 강릉, 속초, 동해, 삼척 등 동해안을 따라가며 꼭 들러봐야 할 여름철 신흥 맛집들을 소개한다. 여름의 풍경을 더 맛있게 기억하고 싶다면, 지금 이 리스트를 펼칠 차례다.
강원도 동해안 막국수 맛집으로는 강릉 삼교리동치미막국수, 송정해변막국수, 신리면옥, 고성 백촌막국수, 동루골막국수, 백도막국수, 교동막국수, 봉평 미가연, 봉평현대막국수, 봉평메밀진미식당, 삼척·장호항 부일막국수, 속초 함흥막국수, 진미막국수, 양구 광치막국수, 도촌막국수, 양양 실로암메밀국수, 동해막국수, 범부메밀국수, 입암메밀타운, 영광정메밀국수, 송월메밀국수, 단양면옥, 영월 상동 막국수, 강원토속식당, 원주 황둔막국수, 인제 숲속의빈터 방동막국수, 메밀촌막국수, 전씨네막국수, 정선 메밀촌막국수, 철원 내대막국수, 철원막국수, 춘천 부안막국수, 유포리막국수, 실비막국수, 샘밭막국수, 명가막국수, 삼교리동치미막국수, 퇴계막국수, 남부막국수 본관, 연산골막국수, 새술막막국수, 평창 유천막국수, 고바우식당, 두일막국수, 홍천 장원막국수, 생곡막국수, 광암막국수, 가리산막국수 등이 유명하다.
생선회 맛집으로는 강릉 해미가, 한성먹거리, 기사문, 장안횟집, 영진횟집, 한신회센터, 고성 부부횟집, 선영이네, 석이네, 동해·망상 동그라미해물집, 동북횟집, 물곰식당, 부흥횟집, 삼척·장호항 바다횟집, 정라횟집, 만남의식당, 속초 봉포머구리집, 구구집, 송도횟집, 청초수물회, 속초어장물회, 속초항아리물회, 동명항오징어난전, 선창활어횟집, 양양 남애창횟집, 해녀횟집, 평창 운두령, 평창송어횟집, 송어의집 등이 유명하다.
순두부 맛집으로는 강릉 초당할머니순두부, 차현희 순두부청국장, 강릉짬뽕순두부 동화가든 본점, 9남매두부집, 소나무집초당순두부, 최일순 짬뽕순두부, 속초 초당순두부, 최옥란할머니순두부, 김영애할머니순두부, 양구 전주식당, 인제 고향집, 백담순두부, 춘천 서면손두부집, 영월 김인수할머니순두부 등이 유명하다.
칼국수 및 옹심이 맛집으로는 강릉 형제칼국수, 현대장칼국수, 강릉감자옹심, 포남사골옹심이, 금천칼국수, 동일장칼국수, 감자바우, 병산감자옹심이, 벌집, 금학칼국수, 동해·망상 오뚜기칼국수, 대우칼국수, 신다리, 부명칼국수, 속초 정든식당, 공가네감자옹심이, 왕박골식당, 금이야옥이야, 춘천 보영이네해물칼국수, 옛날손장칼국수, 횡성 자매식당 등이 유명하다.
냉면 맛집으로는 강릉 대동면옥, 고성 40년전통 오미냉면, 속초 이조면옥, 함흥냉면옥, 양반댁함흥냉면, 단천면옥, 인제 남북면옥, 정선 정선면옥 등이 유명하다. 아바이순대 맛집으로는 속초 신다신, 단천식당, 2대송림순대집, 원주 강릉집, 춘천 가보자순대국 등이 유명하다.
한식 맛집으로는 강릉 길손, 감자적1번지, 실비생선구이, 위촌리전통한우, 연곡꾹저구탕, 배니닭강정, 마크나인, 강릉풍년갈비, 이모네생선찜, 월성식당, 광덕식당, 철뚝소머리집, 엄지네포장마차, 강문옛태광식당 고성 보배진, 녹원식당, 제비호식당, 동해·망상 홍대포, 봉평 다키닥팜, 월이 메밀 닭강정, 메밀꽃필무렵, 물레방아, 삼척·장호항 세진한우실비, 삼거리식당, 텃밭에노는닭, 삼정식당, 속초 최대섭대박김밥, 원조털보네토종닭, 속초붉은대게수산, 동명항 생선숯불구이, 이모네식당, 88생선구이, 사돈집, 미가, 만석닭강정, 중앙닭강정 본점, 전원식당, 후포식당, 감나무집 감자옹심이, 춘선네, 속초생대구, 화진호 이선장네, 양구 석장골오골계식당, 시래원, 양양 등불식당, 각두골, 감나무식당, 산촌생등심, 옛뜰, 생대구탕 언덕위에바다, 천선식당, 영월 덕포식당, 일미닭강정, 다슬기향촌 성호식당, 미탄집, 장릉보리밥집, 동강다슬기, 주천묵집, 원주 까치둥지, 나우구이집, 돌집부대찌개, 엄나무삼계탕, 하얀집가든, 칡산에, 쌍동통닭, 남부통닭, 박순례손말이고기산정집, 우리장터, 흥업묵집, 원주복추어탕, 토정추어탕,인제 일미장, 산골나들이, 용바위식당, 백담황태구이, 피아시매운탕, 철원 육대장 철원오대갈비, 포항식당, 철원평야가든, 폭포가든, 춘천 큰집한우, 1.5닭갈비, 원조숯불닭불고기, 춘천통나무집 닭갈비, 탑골가든, 농가닭갈비, 우성닭갈비, 황토숯불닭갈비, 참나무숯불닭갈비, 상호네닭갈비, 샘토명물닭갈비, 만천만두국, 강릉집, 어쩌다 농부, 태백 원조태성실비식당, 황지식육점 실비식당, 태백실비식당, 현대실비식당, 시장실비식당, 김서방네닭갈비, 맛나분식, 태백한우골, 배달식육식당, 초막고갈두, 평창 부산식육식당, 용평회관, 대관령숯불회관, 도암식당, 남경식당, 메밀나라, 황태회관, 납작식당, 고향이야기, 부일식당, 오대산가마솥식당, 홍천 탑골숯불닭갈비 홍천비발디파크점, 길매식당, 양지말 화로구이, 오대산내고향, 한솔가든, 화천 비수구미식당, 산채골, 화천어죽탕, 횡성 단골식당, 횡성축협한우프라자, 횡성한우피아, 삼정식당, 통나무집, 함밭식당, 장미산장 등이 유명하다.
중식 맛집으로는 강릉 원조강릉교동반점 본점, 동해·망상 덕취원, 거동탕수육, 삼척·장호항 쌍용각, 원주 동승루, 춘천 회영루, 평창 진태원 등이 유명하다.
로스터리·베이커리·디저트·오션뷰 카페로는 강릉 돌체테리아, 콩방앗간, 보헤미안 박이추커피, 강릉 빵다방, 테라로사 커피공장, 베이커리가루, 고성 레드인블루, 에이프레임, 소울브릿지, 동해·망상 호산빵집, 속초 시드누아 속초점, 양양 르온다, farm11, 영월 영월소금빵, 원주 스톤크릭, 빵공장 라뜰리에김가, 횡성 심순녀 안흥찐빵, 춘천 대원당, 카페 감자밭, 어스17 등이 유명하다.
1. 삼척의 숨은 보석, 삼척 ‘신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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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보다는 내공 있는 맛으로 많은 손님들의 발길을 끄는 국수 맛집. 삼척 중앙시장 근처에 자리한 아담한 식당으로 여름이 깊어질수록 손님들의 줄도 길어지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살얼음이 가득한 ‘동치미국수’. 대접에 소면과 오이, 무, 계란 반쪽과 살얼음 가득한 동치미 육수를 부은 뒤 깨소금 솔솔 뿌려 내어주는데, 한 숟갈 뜨면 속까지 시원해지는 개운함이 일품이다. 아삭한 열무가 입맛을 돋우는 ‘열무국수’와 새콤달콤한 양념이 매력적인 ‘열무비빔국수’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 든든한 한 끼를 원한다면 얼큰한 장칼국수도 좋은 선택이다.
이집 인기의 요인은 바로 합리적인 가격.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맛있는 국수 한 그릇을 즐길 수 있으니,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여행객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점심시간이나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지만, 그 기다림이 아깝지 않을 만큼 만족스러운 맛을 선사하니, 삼척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시원한 국수 한 그릇으로 여행의 피로를 풀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위치: 강원 삼척시 진주로 30-49
▲영업시간: 매일 11:00-18:00 (목요일 17시 마감, 매주 일요일 휴무)
▲가격: 동치미국수 6000원, 열무국수 6000원, 장칼국수 7000원
▲후기(식신 wnstjr123): 맛있다는 지인 추천 받고 찾아가본 곳. 동치미 국수 정말 시원하고 맛있어요. 튀는 맛 없이 발란스 좋은 국수 맛. 가성비 좋고 양도 많아서 만족했습니다. 주차는 바로 옆 시장 주차장에 하면 됩니다.
2. 강릉의 명물이 된 얼큰한 순두부, 강릉 ‘최일순 짬뽕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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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초당순두부'로 유명한 미식의 도시 ‘강릉’. 강릉의 많은 순두부집 중에서도 최일순 짬뽕순두부는 특별한 메뉴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매일 국내산 콩으로 직접 두부를 만들어 순두부의 맛 자체도 신선하고 고소한 향이 가득한데, 갓 만들어 포슬포슬한 순두부를 해물 가득한 짬뽕에 넣어 만드는 ‘짬뽕순두부’가 인기 메뉴다. 부드러운 순두부가 얼큰한 짬뽕 육수와 조화를 이루며 해장용으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좀 더 특별한 맛을 원한다면 치즈얼큰순두부나 치즈쫄면순두부도 추천한다. 순두부에 고소한 치즈가 더해져 색다른 풍미를 선사하며, 쫄면이 들어가 더욱 푸짐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기본 메뉴인 초당순두부는 순두부 본연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편. 사이드로는 들기름에 모두부를 큼직큼직하게 썰어 구워 내는 들기름 두부구이도 인기가 좋다. 여름 휴가 시즌엔 웨이팅이 많은 편이니 방문 전 참고하면 좋다.
▲위치: 강원 강릉시 해안로 517
▲영업시간: 매일 08:00-20:00 (B·T 15:00-16:30)
▲가격: 짬뽕순두부 1만4000원, 치즈얼큰순두부 1만3000원, 두부구이 1만4000원
▲후기(식신 고양이): 웨이팅 30분 짬순 치쯜순 각각 만삼천원. 양이 많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일단 맛 세고 맛있어요!
3. 취향대로 즐기는 막국수, 고성 ‘백도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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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하게 펼쳐진 동해의 바다와 설악산의 비경이 어우러진 고장 고성. 봉수대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백도막국수’는 푸른 바다를 감상하고 난 후 시원하게 속을 달래기에 더없이 좋은 선택지다. 메뉴는 막국수와 수육 단 두가지인데, 막국수는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커스텀하여 맛볼 수 있다.
막국수 면 타래를 잘 풀어 먼저 면 고유의 맛을 한 젓가락 느껴본 뒤, 따로 내어주는 동치미 국물을 세 국자 부어 먹으면 물막국수가 된다. 살얼음 동동 뜬 동치미 국물은 아주 삼삼하면서도 개운한 맛. 이때 들기름을 살짝 넣어 먹으면 맛의 레이어가 쌓이면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비빔막국수가 당긴다면 비빔장과 들기름을 넣고 섞어 먹으면 된다. 사이드로 인기가 좋은 수육은 꽤나 두툼하게 썰었음에도 아주 부드러운 편으로, 입에 넣자마자 녹는다. 특히 반찬으로 나오는 명태회무침이 맛있는데, 막국수에 넣어 같이 비벼 먹기에도, 수육에 고명으로 올려 먹기에도 좋다.
쾌적한 공간과 단정한 음식으로 가족 단위 손님들이나 어르신들도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곳. 세대를 아우르는 맛집으로 추천한다.
▲위치: 강원 고성군 죽왕면 동해대로 5845
▲영업시간: 매일 11:00-17:00 (주말은 10:30 오픈, 재료 소진시 종료)
▲가격: 동치미막국수 1만2000원, 곱빼기 1만4000원, 수육 2만8000원
▲후기(식신 533398): 갈만해요 여기 수육이 정말 맛있어요 돼지고기를 좋은 부위를 사용해서 정갈하게 잘 삶은 티가 납니다. 약간노란 비깔을 띄는데 육질도 부드럽고 맛도 좋습니다 근처에 가면 한번 들리길 추천 합니다.
4. 쫄깃쫄깃 강원도의 별미, 속초 ‘공가네감자옹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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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신 소연소연님의 리뷰 |
강원도를 여행한다면 향토 음식 중 별미로 손꼽히는 ‘옹심이’를 놓치지 말 것. 공가네감자옹심이는 옹심이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으로 속초 시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현지인들에게도 꾸준히 사랑받는 곳이다.
대표 메뉴인 감자옹심이는 뽀얀 국물에 투명하면서도 쫄깃한 감자 옹심이를 넉넉하게 넣어 항아리에 담아 내어준다. 인공적인 맛이 아닌, 감자에서 우러나오는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며 살짝 간간한 육수가 입맛을 당긴다. 감자 전분이 스며들어 걸쭉하면서도 뜨끈한 국물이 속을 편안하게 데워주어 속초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기에 안성맞춤.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옹심이의 식감 또한 매력적이다.
메밀피에 만두소를 넣은 메밀전병은 옹심이에 비해 다소 평범하나 사이드 메뉴로 선택하는 손님들이 많은 편. 본점은 양양에 있으며 강릉이나 서울에도 지점이 있는 부분도 장점이다.
▲위치: 강원 속초시 엑스포로2길 33
▲영업시간: 매일 11:00-19:00 (B·T 14:30-17:00), 매주 화요일 휴무
▲가격: 감자옹심이 1만2000원, 메밀전병 1만3000원, 회무침 3만원
▲후기(식신 456936): 호텔 근처 먹거리집 찾다가 근처에 이게 있길래 맛은 대충 평타치겠지 하고 간곳입니다. 들어갈때 손님이 아무도 없어 이거 쵸이스가 잘못됐나 했는대 완전 맛집이네요. 여긴 옹심이를 경단처럼 동글게 하지않고. 수제비 뜨는것처럼 해줍니다. 식감도 감자가 아삭아삭 씹힐정도로 좋아요. 와이프는 약간 설익은 듯한 느낌이라 별로라고 하는대 전 좋았어요. 양도 적당하고 가격도 착하고 국물도 담백시원하니 강원도 가면 꼭 한번가보세요. 아들도 먹일려고 3인분 시켰는대 항아리 다 비울정도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번에 강원도가서 2박3일동안 먹은거중에 제일로 맛있었습니다.
5. 1950년부터 이어온 정성의 소머리국밥, 강릉 ‘광덕식당'
![]() 공식 네이버플레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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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피로를 씻어주는 국밥 전문점. 강릉 현지인들이 아끼는 맛집으로 1950년부터 현재까지 70년 세월동안 사랑받아온 곳이다. 강릉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은 편. 식당 입구에서 김을 내뿜으며 끓고 있는 가마솥만 봐도 군침이 흐른다.
대표 메뉴는 ‘소머리국밥’으로 국내산 소머리를 매일 공급받아 직접 손질하여 우려내 만드는데, 국물의 맛에는 새벽부터 쌓은 노고가 그대로 스며있다. 인위적이지 않으면서 아주 담백하고 슴슴한 국물. 그러나 육향이 가득 배어서 자꾸 숟가락을 들게 하는 국물이다.
소머리고기 부드러운 뽈살과 쫀득한 껍질 등 다양한 부위를 넣어주는데 잘 손질해 잡내없이 맛있다. 더 많은 고기를 원한다면 ‘특’으로 주문하는 것도 추천한다. 국밥에 강원도 별미 순두부를 넣은 ‘소순이’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 소머리국밥 외에도 닭국밥, 순대국밥, 내장국밥 등 다양한 국밥을 판매하니 취향에 따라 골라 맛보기 좋다.
▲위치: 강원 강릉시 중앙시장길 22-3
▲영업시간: 매일 07:00-20:00 (B·T 15:30-17:00), 매주 화요일 휴무
▲가격: 소머리국밥 1만1000원, 소순이 1만2000원, 소머리수육 3만원
▲후기(식신 DongYoung Kim): 97년에 첨오고 매년마다 방문중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