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소스가 이렇게 맛있다고? 레스토랑 감성 에그인헬 레시피
파스타 소스 하나, 달걀 두 개면 끝! 집에 있는 재료로도 이탈리안 브런치 느낌 제대로 낼 수 있어요. 격식 있는 한끼 ‘에그인헬’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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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브런치 카페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볼 법한
근사한 비주얼의 에그인헬을 만들어 볼까 해요.
진한 토마토소스에 계란을 톡!
빵에 찍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요리랍니다.
지금 바로 시작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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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소스는 파스타나 피자에
베이스로 사용하는 것만 생각하는데요.
에그인헬에서는 이 자체만으로도 맛있는 요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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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토마토소스, 달걀, 양파, 베이컨, 다진마늘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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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랑 베이컨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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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다진마늘 1/2큰술 넣고
양파랑 베이컨 넣어서 같이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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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약불에서 볶다가 양파가 반쯤 익으면
토마토소스를 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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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소스와 동일한 양의 물도 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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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소스와 물을 많이 넣으면 너무 묽어질 수 있어요.
토마토소스+물을 넣었을 때
재료가 잠길랑 말랑하는 정도로 부어주시고요.
약불로 뭉근하게 끓여서 적당히 걸쭉한 농도로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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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가 적당히 졸아들면 달걀을 깨트려서 넣어주세요.
저는 양이 많지 않아서 두개만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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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만 해도 충분히 맛있고요.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치즈 추가로 넣어보세요.
풍미가 훨씬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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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닫고 조금 더 끓여서 달걀이 익으면 완성!
진한 토마토소스와 풍미까지 가득한 에그인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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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소스만 먹는 것과는 다르게
스프처럼 풍미가 살아있고요.
베이컨과 양파만 넣었는데도 심심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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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른자 살짝 덜 익힌 달걀을 터트리면
고소함이 더해져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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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인헬은 그냥 먹어도 맛있고요.
바게트에 콕 찍어서 먹으면 맛도 좋고
고급 브런치 느낌으로 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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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에 있는 식빵을 구워서 곁들였는데요.
식빵도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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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달걀과 새콤달콤한 토마토소스,
그리고 겉바속촉한 빵 한조각.
간단하지만 맛있고 근사한 한끼죠 ^^
에그인헬로 브런치 감성 제대로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