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으로 걱정될 땐 '이것'이 좋아"...지방 축적을 막고 속편함에 효과적인 음식 5
설 연휴 끝, 과식으로 속이 더부룩하다면? 지방 축적을 막고 소화를 돕는 음식 5가지를 소개합니다.
과식 후 먹으면 좋은 음식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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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연휴는 과식 하기 딱 좋은 환경이다.
잦은 외식, 각종 고기 요리와 튀김 같은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소화기관에 부담이 가고, 몸이 무겁게 느껴지거나 속이 더부룩해질 수 있다. 이럴 때 소화를 돕고, 지방 축적을 억제하며, 몸을 가볍게 만들어주는 음식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지방 축적과 소화에 도움을 주는 음식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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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엔 카테킨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체내 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지방 축적을 억제하데 도움을준다. 또한 녹차에 적당히 포함된 카페인은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키고 음식으로 섭취한 지방의 흡수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공복 상태에 먹을 경우 위산 분비가 증가 할 수 있으니 식후에 적당한 농도로 마시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가 많은 바나나는 장 운동을 촉진하며 배변을 원활하게 해준다. 과식과 기름진 음식 섭취로 인해 변비가 생기거나 장이 더부룩할 때 먹으면, 이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바나나의 단맛이 혈당을 올릴 것 같지만, 저혈당지수 음식이니 간식으로 섭취해도 좋다.
유산균이 풍부한 요거트는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체지방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유산균은 과식으로 인해 불규칙해진 장 내 환경을 규칙적인 루틴으로 되돌리는데 좋고, 장 내 나쁜 균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소화불량과 더부룩함을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 요거트보다는 플레인 요거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생강차 역시 속을 편안하게 하는데 좋다. 특히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은 뒤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느려졌을 때 소화기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신진대사를 촉진하므로, 과식 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체내 에너지 소비를 높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
상큼 달달한 매실주스는 지방 분해를 돕는 효과가 있다. 과식 후 체중 증가를 막는데도 유용하며 기름진 음식 섭취 후 생기는 소화불량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속이 더부룩하거나 가스가 찼을 때 매실 주스를 마셔주면 소화불량을 없애는데 큰 도움을 준다.
유성준 기자 sjoon@pick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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