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 라면 이렇게 끓여 보세요" 의사는 이렇게 끓여 먹습니다

의사들이 말하는 건강한 라면 조리법, 스프 양부터 면 삶는 물까지 바꾸면 ‘보약’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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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 절반, 나트륨 절반 줄이는 첫 걸음

일반 라면 스프는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의사들이 권하는 방식은 스프를 ‘절반만’ 넣는 것. 맛은 약간 순해지지만, 나트륨 섭취는 확실히 줄어들며 위와 혈압에 부담이 덜 갑니다. 국물이 적은 ‘볶음라면’ 식으로 즐기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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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한 줌, 라면을 영양식으로 바꿔줍니다

배추나 양배추, 숙주나물, 브로콜리처럼 삶으면 단맛이 나는 채소를 넣으면 라면의 깊은 맛을 살리면서도 식이섬유, 비타민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혈당 상승을 늦추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다이어트 중에도 활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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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은 계란과 두부로 보완하세요

라면만 먹으면 단백질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 계란 반숙이나 두부 한 조각만 추가해도 단백질 보충은 물론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의사들은 특히 ‘노른자’에 포함된 레시틴이 두뇌 건강에 좋다고 강조합니다.

sirog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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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국물의 비법, 다시마·표고버섯 육수

끓이기 전 다시마 한 조각, 말린 표고버섯 두 개를 함께 넣으면 감칠맛은 더해지고 인공 조미료는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자연 육수는 위장 부담을 줄이고 면을 더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특히 위염이나 소화력이 약한 분에게 추천됩니다.

hint-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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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삶는 물은 꼭 버리세요

면을 처음 삶은 물에는 기름과 전분, 나트륨이 섞여 있어 위에 부담이 됩니다.


물을 한 번 따라내고 새 물에 다시 국물을 끓이는 ‘이중 끓이기’ 방식은 라면을 보약처럼 끓이는 핵심 단계입니다. 조금 번거롭지만 건강에는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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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리

1. 스프는 절반만 사용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세요

2. 채소 한 줌 넣으면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3. 계란·두부 추가로 단백질과 두뇌 건강까지 챙기세요

4. 다시마·표고버섯 육수로 감칠맛과 건강 모두 잡으세요

5. 면 삶은 첫 물은 꼭 버리고 새 물에 끓이세요

김건중 기자 peaceaubemind@healthflow.co.kr

2025.07.07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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